[HCN 지역방송] '프롭테크' 품은 서울대 캠퍼스타운 / 서울 현대HCN

지난해 말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6개의 새로운 입주 기업을 선발했습니다. 캠퍼스타운의 새 얼굴들을 연속해서 소개해드리는 시간 가지려 하는데요. 오늘은 먼저 부동부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선곡한 곡이 'Home'이잖아요? 부동산을 대표하는 게 집 아니겠습니까? 오늘 소개해 드릴 기업은 데이터에 기반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기업입니다.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프롭테크 부동산과 기술을 결합한 영어로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첨단정보기술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말합니다. 지난해 말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여섯 개 스타트업 중 두 곳이 바로 이 프롭테크 기업입니다.

 

교통과 학군 등 주거환경 요소를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적용하면 적합한 아파트를 추천해 줍니다. 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공공기관의 실거래가 데이터와 뉴스 커뮤니티 등에 산재된 단지별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가격 등락 요인을 분석하고 예측된 정보는 이해하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합니다.

 

부동산 매매 있어 저마다 다른 의사결정을 돕는 앱으로 이른바 인공지능 부동산 초개인화 처방전을 표방합니다. 증여와 상속의 문제처럼 AI분석 만으로 맞춤형 해결이 어려운 사안의 경우 부동산 컨설턴트와 세무사 등 전문가 상담까지 연계합니다.

 

현재 시연 단계로 이달 하순쯤 베타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개인 분석을 통해서 개인에게 맞는 단지를 찾아주는 인공지능이 3세대 모델이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AI가 어떻게 보면은 가견적 표처럼 부동산에 대해서 처방을 해드리고 부동부동을 통해 구매자분과 또 전문가분이 함께 만나서 더 나은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 같이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창구가 될 수 있는 매칭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기사 원본 동영상 : youtu.be/yQqgBNb-IL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