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당선 직후 급등한 부동산, 아파트 가격 안정화에 큰 변수일까?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부동산 선거라는 이야기가 있을만큼 부동산과 선거의 개연성이 매우 강했습니다. 오세훈시장이 당선된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도 특히 노원구의 가격상승률이 서울시 전체 평균에 비해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이 부분은 오세훈 시장이 당선 전 상계동, 목동 재건축 완화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여 당선 이후 재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관련기사) 덩달아 송파구, 서초구, 강남구도 오름세가 크게 뛰었는데요, 이는 노후아파트 재건축 규제완화 시그널에 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특히 영등포, 송파, 서초, 강남쪽은 오세훈 한강변 35층 규제 완화로 민간 재건축 수익성 향상, 한강변 재건축 활성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관련기사) 마지막으로, 상승폭이 컸던 노원..
2021. 4. 23.